박보영, '미확인동영상' 크랭크인..호러퀸 도전

발행:
임창수 기자
ⓒ영화 '미확인동영상'의 스틸
ⓒ영화 '미확인동영상'의 스틸

'국민여동생' 박보영이 호러 퀸에 도전한다.


8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박보영 주연의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이 지난 3일 전주에서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미확인동영상'에서 의문의 동영상 때문에 저주를 받게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희 역을 맡았다.


박보영은 지난 3일 전주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탈의실을 비롯한 백화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대한 불안한 심리상태를 표현하며 집중력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이후 첫 촬영이었던 만큼 큰 부담과 긴장 속에서 촬영에 임했지만 너무나 좋은 현장 분위기 때문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확인 동영상'은 '령'과 '므이'의 김태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빵왕 김탁구'의 주원이 박보영의 남자친구 준혁 역으로, '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맡았던 강별이 박보영의 동생 정미 역으로 함께 출연한다. 올 여름 개봉 예정.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