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미쟝센 10주년 대표 집행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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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류승완 감독이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이현승 감독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현승 감독은 "오늘 미쟝센 단편영화제 10주년 때문에 김성수 허진호 박찬욱 김지운 이재용 장준환 봉준호 류승완 오승욱 김용화 감독 등 집행위원회가 모였다"며 "10주년을 책임질 대표 집행위원에 류승완 감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를 독립된 예술 장르로 인식시키며 '추격자' 나홍진, '미쓰 홍당무' 이경미 감독 등 재능있는 감독들을 발굴해왔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장르의 상상력전'에 역대 최다인 816편이 응모했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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