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일기', 폴란드 오프플러스영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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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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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16일 폐막한 폴란드 오프플러스카메라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무산일기'는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린 오프플러스카메라영화제에서 12편이 진출한 경쟁부문에 유일한 아시아 영화로 대상을 수상했다. '무산일기'는 탈북자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 이창동 감독 '시'의 조감독이던 박정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14일 개봉한 '무산일기'는 그 간 '무산일기'는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 모로코의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 네덜란드의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대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으며 수상행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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