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애인' 박희순, 시사회 못 와요"

발행:
김겨울 기자
박예진ⓒ이명근기자
박예진ⓒ이명근기자

배우 박예진이 '애인' 박희순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헤드'의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박예진은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박희순과의 공개 연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박예진은 "굳이 숨길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며 "예전과 달리 많이들 (공개 연인을)좋게 봐주시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박희순이 17일 진행되는 시사회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시사회는 못 온다"고 답하며 웃었다.


박예진은 "공개 연인이 됐지만 각자 하는 일을 존중하고, 연인이라고 해서 둘을 너무 엮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연인이라는 것을 숨길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 사랑하는 과정을 시시콜콜하게 공개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라며 연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예진은 영화 '헤드'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로 출연,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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