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 감독 '댄스타운', 그라나다영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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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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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환 감독의 '댄스 타운' 스페인 그라나다 영화제에서 대상(The Golen Alhambra)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폐막한 스페인 그라나다 영화제에서 전규환 감독의 '댄스 타운'이 대상에 해당하는 골든 알함브라 상을 받았다. 알함브라 상 수상과 함께 스페인 전역 배급 또한 가능하게 됐다.


'댄스 타운'은 탈북자 여성의 눈으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풍경과 그 속의 삶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에 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다.


그라나다 영화제 측은 '댄스타운'에 대해 "분단된 나라에 갇힌 캐릭터를 정확하고도 강렬하게 그려낸 수작"이라고 호평했다.


'댄스타운'은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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