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오싹한 대본과 이별 사진 "무서운데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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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출처=효민 트위터
ⓒ출처=효민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영화 '기생령' 대본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효민은 지난 1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정들었던 나의 수공예 '기생령' 대본, 이젠 안녕"이라며 "그렇지만 곧 8월 4일이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집니다. 개봉박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드레스를 차려 입고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달고 있다. 손에 들고 있는 '기생령' 대본이 눈에 띈다. 표지의 오싹한 그림은 효민이 직접 그린 것.


사진을 접한 팬들은 "무서워야 하는데 예쁘네요" "영화 얼른 보고 싶어요!" "사진 진짜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은정 효민 노민우 이형석 주연의 영화 '기생령'은 빙의를 소재로 한 공포물로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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