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역시 코미디? '가문의 영광4', 개봉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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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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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은 이날 하루동안 6만201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가문의 영광4'는 시리즈 통산 1400만 관객을 모은 '가문' 시리즈의 제 4편. '가문의 영광4'가 이같은 초반 흥행기세를 모아 '추석은 코미디'라는 공식을 재확인시키며 추석영화 1위에 오를 지 관심이 쏠린다.


500만 관객을 넘어선 '최종병기 활'은 이날 3만7731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멜로영화 '통증'은 2만5046명으로 3위에 올랐다. 한 주 전 개봉한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푸른소금'은 4위였다.


그 뒤를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파퍼씨네 펭귄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콜롬비아나' 등 외화들이 차지했다.


추석 한국영화 개봉작인 '챔프'는 그 뒤를 이어 9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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