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스크린 성인식 성공..100억 영화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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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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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영화 '푸른 소금'으로 스크린 성인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신세경은 8월31일 개봉한 영화 '푸른 소금'에서 소녀 킬러 역을 맡아 대선배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다. 신세경은 극 중에서 멜로와 액션, 살짝 코미디까지 선보여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어린신부'와 '신데렐라' '오감도' 등 전작에서 10대 소녀의 감성을 드러냈다면 '푸른 소금'을 통해 비로소 성인식을 치른 것이다.


신세경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다음 행보를 또래가 아닌 송강호와 이현승 감독이란 대가들과 같이 가는 길을 택했다. 쉬운 길이 아니라 어려운 길을 택한 셈이다.


'푸른 소금'의 경험은 신세경을 배우로서 한층 단련시켰다는 후문이다.


비(정지훈)와 함께 찍은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는 신세경의 젊은 매력이 한층 뿜어져 나왔다고 알려졌다. 신세경은 10월6일 열릴 부산국제영화제에 100억원이 투입된 '비상:태양 가까이' 얼굴로 참석한다. 비가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세경이 100억 블록버스터 홍보를 책임지게 됐다.


신세경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 사극에도 도전한다. 스크린과 방송을 오가며 바쁜 행보를 하고 있는 것. 아무래도 지금 신세경은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한창 성장하는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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