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예지원, 16년 BIFF 첫 女투톱 개막식 사회

발행: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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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과 예지원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3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가 예지원과 엄지원으로 선정돼, 1996년 BIFF 창설 이래 최초로 여성 투톱 사회자로 무대에 선다.


엄지원은 '똥개'에서의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주목 받기 시작해 '주홍글씨' '극장전' '가을로' '스카우트'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림자 살인' '페스티발' '불량남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 2008년 배우 조재현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예지원은 '생활의 발견'을 통해 주목 받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사회와 함께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에 출연작 '달빛 길어올리기', '미드나잇 패션'에 '더 킥'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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