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첫 영화제에 수상까지 "과분하게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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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출처=문채원 미투데이
ⓒ출처=문채원 미투데이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문채원이 감사를 전했다.


문채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난 밤 대종상 영화제, 제겐 생애 첫 영화제 참석이었습니다. 그런 의미 있는 자리에서 신인상을 주셔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분하게 큰 사랑 주신 것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정말 감사드려요. 영화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최종병기 활'을 사랑해주시고 부족한 저에게 따뜻한 응원 보내준 관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려요. 한 분 한 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채원은 특유의 순수한 표정과 맑은 미소로 팬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언니 팬이에요. 또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완전 예뻐요. 더 성장하는 배우 되시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써니'의 강소라,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소금'의 신세경, '혜화,동'의 유다인 등과 경합을 벌여 '최종병기 활'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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