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배우 한보배가 소지섭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보배는 2일 오후 3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촬영 종료!!"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한보배는 소지섭, 동준과 함께 V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지섭은 아역 한보배에 뒤지지 않는 작은 얼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동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표정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어 한보배는 소지섭 동준을 각각 "완전 멋있으셨던 지섭 아저씨" "나보다 예뻐서 같이 서있는 게 눈물 났던 동준오빠"라 설명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엄마로 나오신 이미연 선배님과도 찍고 싶었는데 먼저 가셔서ㅠ"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네요.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했나봐요" "와~ 정말 훈훈한 두 사람이네요. 영화 기대 중이에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미연씨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겠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회사원'은 청부살인업체에 근무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던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일을 그만두려다 동료들의 표적이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멜로 영화다. 소지섭과 이미연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