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틸', '완득이' 돌풍에도 36일만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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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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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리얼스틸'이 36일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7일 소니픽쳐스코리아는 지난달 12일 개봉한 '리얼스틸'이 16일까지 누적 관객 300만 1507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리얼스틸'은 한물간 복서 출신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로봇을 조종해 로봇 권투대회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와는 또 다른 로봇물로 볼거리와 드라마가 조화된 웰메이드 영화란 평을 받고 있다. '리얼스틸'은 '도가니' 완득이' 등 한국영화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흥행 끝에 한 달이 넘어 300만 고지에 도달했다.


소니측은 '리얼스틸' 예매율이 꾸준하기 때문에 12월까지 흥행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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