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범죄' 누르고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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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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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하울링'(감독 유하)이 개봉 첫 주 '범죄와의 전쟁'을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울링'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간 53만56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3만8154명에 이르렀다.


늑대개가 연루된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하울링'은 유하 감독이 연출한 수사물로 두 남녀 형사, 그리고 사람과 개와의 교감을 그려냈다.


한편 지난 2일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는 한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 이 기간 중 49만259명의 관객을 모으는 흥행세를 유지하며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 관객은 339만4568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달 18일 개봉한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17만8395명의 관객으로 3위를 지키며 장기 레이스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은 350만을 넘어섰다.


애니메이션 '토르:마법망치의 전설', '더 그레이', '부러진 화살',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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