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여성들,외모보다 내면에 투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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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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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여성들이 내면에 아름다움을 갖췄으면 한다고 밝혔다.


리즈 위더스푼은 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디스 민즈 워'(감독 맥지)의 언론시사회에서 자신의 나이와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리즈 위더스푼은 "여자가 나이가 들면서 몸이나 얼굴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며 "여성들은 외모에 대해 스스로를 괴롭히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 가꾸는 것에 투자하기 보다는 내적 미를 가꾸는 데 투자하길 바란다"며 "세대를 거친 여성들이 저를 보면서 (외모적으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의 말에 맥지 감독은 "리즈 위더스푼은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운 여자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리즈 위더스푼은 "감독님이 영화 촬영 때 좋은 조명 사용해 저를 잘 찍어준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날 리즈 위더스푼은 "한국 관객들이 영화를 잘 봐줬으면 좋겠다. 남녀, 남남 간의 우정을 알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리즈 위더 스푼은 이번 작품에서 멋진 두 매력남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로렌 역을 맡았다.


한편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렸다.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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