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전쟁', 400만 고지 점령...25일 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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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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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400만 고지를 점령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은 하루동안 4만 755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3만 523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와의 전쟁'은 2일 개봉 후 약 25일 만에 400만 고지를 넘게 됐다. 올해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동원이다. 이 같은 무서운 상승세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범죄와의 전쟁'은 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해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 공무원과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가 손을 잡고 맹렬한 시기를 살아가다 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기까지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하울링'은 4만 807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8만 5629명이다. 이어 '범죄와의 전쟁'이 2위를 기록했다.


'맨 온 렛지'가 3만 6953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7만 1750명이다. 이어 '댄싱퀸'이 2만 4337명으로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84만 4906명이다. 5위는 1만 5064명을 기록한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9만 39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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