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임필성 감독 "사소한 것에서 멸망의 시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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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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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필성 감독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감독 김지운, 임필성) 제작보고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 <천상의 피조물>, <해피 버스데이> 3부작으로 구성된 '인류멸망보고서'는 괴 바이러스, 로봇, 괴 혜성에 의한 지구 종말과 그 이후 인류의 재탄생 및 인간의 존엄성을 다룬 SF, 판타지 장르로, 4월 5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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