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배틀쉽'의 피터 버그 감독과 주연배우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가 한국을 찾는다.
피터 버그 감독과 두 배우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CGV 왕십리에서 열리는 영화 '배틀쉽'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공식 내한 기자 간담회를 가진다. 같은 날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시사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피터 버그 감독은 영화 '핸콕', '킹덤' 을 연출했으며 지난 달 2월 로드쇼 진행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바 있다. 함께 내한하는 테일러 키취는 '존 카터', '배틀쉽', '세비지스' 등 2012년 블록버스터 세편에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다. 브룩클린 데커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잡지 '에스콰이어'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배틀쉽'은 세계 연합군이 외계인에 대항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테일러 키취, 브룩클릭 데커 외에 리암 니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세계적인 팝 디바 리하나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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