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이 영화 'AM 11:00'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김옥빈은 27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만난 자리에서 "오늘(27일) 차기작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현석 감독의 'AM 11:00에 출연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학구적인 캐릭터다. 박사다"고 전했다.
김현석 감독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AM 11:00'은 정재영이 출연하며,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SF 스릴러물이다. 현재 촬영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김옥빈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시체가 돌아왔다'에 한동화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시체를 훔치는 창의적 범죄 수법을 떠올리자 마자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