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토 코플리, '올드보이'美버전 유지태역 낙점

발행:
안이슬 기자
샬토 코플리 (좌) 영화 '디스트릭트9' 스틸, 영화 '올드보이' 포스터
샬토 코플리 (좌) 영화 '디스트릭트9' 스틸, 영화 '올드보이' 포스터


배우 샬토 코플리가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2일 (현지시간) 샬토 코플리가 미국판 '올드보이'에서 우진(유지태 분) 역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샬토 코플리는 '올드보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샬토 코플리가 연기할 이우진 역은 오대수(최민식 분)를 납치해 15년간 감옥에 가두고 갑작스럽게 풀어주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샬토 코플리는 영화 '디스트릭트9'과 'A-특공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작은 스파이크 리가 감독, 마크 프로토세비치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는다. 오대수와 미도(강혜정 분) 역에는 '맨 인 블랙3'의 조슈 브롤린, '마샤 마시 메이 알렌'의 엘리자베스 올슨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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