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젠 영화도..데뷔작 '5백만불'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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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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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스크린 데뷔작 '5백만불의 사나이'가 오는 6월 28일 관객을 만난다.


23일 오전 영화배급사 CJ E&M은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의 개봉 일을 6월 2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첫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잘 나가는 대기업 부장에서 돈가방을 든 도망자로 변신하는 최영인 역을 맡았다. 당당한 주연이다. 그는 '써니'의 민효린과 한 편이 돼 코믹 추격극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중년 배우 조성하는 영인에게 500만 불 전달 미션을 주는 보경그룹의 한상무 역할로 영화에 출연한다.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에 도전해 관심을 끈다. 명품 조연 오정세도 덜 떨어진 행동대장 필수 역으로 추격전에 가담한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5백만 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 부장 최영인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 '7급 공무원'의 각색을 맡았던 김익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박진영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와 '드림하이2'를 통해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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