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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2' 배트맨-캣우먼 이미지 공개 '강렬'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화제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이하 '다크나이트2')가 새 배트맨-캣우먼 이미지를 공개했다.


31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다크나이트2'의 배트맨, 캣우먼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배트맨의 캐릭터 이미지는 먹구름이 드리운 채 거센 비가 쏟아지는 어두운 도시를 배경으로 불타오르는 망토를 흩날리는 배트맨의 위엄 있는 모습을 담았다. 물과 불 등 상반된 이미지를 조화시켰다. 캐릭터와 동화된 주인공 크리스천 베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캣우먼 앤 해서웨이는 배트맨의 전용 오토바이인 '배트포드'를 탄 채 총알을 흩뿌리며 도심을 질주하는 모습으로 거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그릴 전망이다.


'다크 나이트' 최종편인 '다크나이트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찬 베일이 호흡을 맞췄다.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이 출연한다. '인셉션'의 톰 하디,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등 신진 세력도 눈길을 끈다.


전체 촬영분 중 약 한 시간 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해 고공 비행기 폭파 탈출 장면과 현수교들과 미식축구 경기장의 붕괴, 고담시 도심에서의 집단 격투 등을 큰 스케일로 담아냈다. 오는 7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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