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에 캐스팅 됐다.
11일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등 최강 배우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세계'는 국내 최대 폭력 조직을 배경으로 조직과 어울리는 경찰, 첩자 등을 다룬 범죄액션영화다.
조직에 잠입한 형사가 보스의 죽음 후 벌어지는 후계자 다툼 속에서 경찰보다 자신을 더 믿는 조직 넘버2와 경찰 고위층 사이에서 갈등을 빚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신세계'는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쓰고 '혈투'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와의 전쟁' 제작진이 뭉쳐 이달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웅은 현재 '영화 '미라클'의 막바지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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