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배우 가진동과 영화감독 구파도가 나란히 한국 땅을 밟았다.
12일 오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구파도 감독과 주연배우 가진동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가진동은 검은색 비니와 검은 색 배기팬츠로 '올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구파도 감독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게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12일 입국한 구파도 감독과 가진동은 오는 13일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매체 인터뷰, VIP 시사회 참석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 뒤 14일 출국 예정이다.
구파도 감독은 대만의 유명 작가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대만 영화사상 최단 기간 1억 달러 수익을 거두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한 배우 가진동은 이 영화로 2011년 대만 금마장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중화권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과거 모두의 첫사랑이었던 모범생 션자이(진연희)를 15년 만에 다시 만난 커징텅(가진동)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