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스튜어트에 청혼? "그녀 없인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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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아 인턴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 로버트 패틴슨 (영화 '브레이킹던 part2' 스틸)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 로버트 패틴슨 (영화 '브레이킹던 part2' 스틸)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로버트는 불륜을 용서하는 조건으로 크리스틴에게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의 한 측근은 "스튜어트가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패틴슨과 결혼을 하는 것이다"라며 "비록 패틴슨이 스튜어트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그녀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는 스튜어트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또한 "패틴슨은 결혼에 대해 아주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스튜어트가 결혼을 원한다면 그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사랑을 키웠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뒤 '롭스틴 커플'이라 불리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 7월 크리스틴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연출한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스캔들이 발각됐고, 이후 패틴슨과 크리스틴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됐으나 최근 다시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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