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X' 5일만에 '광해' 꺾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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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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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X'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용의자X'는 7만 1440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84만 2463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한 '용의자X'는 개봉당일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다. 2일차까지 정상을 지킨 '용의자X'는 이튿날 다시 '광해'에 선두를 내준 뒤 5일 동안 내리 2위에 머물렀다.


'광해'에 근소한 차이로 왕좌를 내줬던 '용의자X'는 5일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2위 '광해'와는 6000여 명 정도의 차이다. 2위 '광해'는 같은 날 6만 5527명을 동원해 총 1046만 8515명을 모았다.


'광해'와 '용의자X'가 선두경쟁을 벌였던 박스오피스 판도는 오는 26일 '007스카이폴'의 개봉과 함께 재편 될 것으로 보인다. '007스카이폴'은 개봉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6시 20분 현재 48.5%의 압도적인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회사원'은 이날 2만 265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02만 7186명이다. '루퍼'는 일일관객 1만 6161명, 누적관객 50만 14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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