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최근 불거진 임신설을 부인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의 대변인은 최근 논란이 된 밀라 쿠니스의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밀라 쿠니스의 임신설은 지난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쿠니스와 애쉬튼 커처의 산책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사진속 밀라 쿠니스는 이전보다 배가 약간 나오고 살이 오른 모습이었고, 이를 본 외신들은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밀라 쿠니스의 대변인은 "쿠니스는 임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지난 1998년 TV시리즈 '70's show'에서 처음 만나 15년 간 가까운 친구 사이로 지냈다. 올 초부터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최근 한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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