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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받는다

발행:
김현록 기자
영화 '비버'의 조디 포스터
영화 '비버'의 조디 포스터


배우 겸 감독 조디 포스터가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지난 1일(현지시간) 조디 포스터에게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세실 B.데빌 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실 B. 데빌 상은 골든글로브의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개인에게 수여된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 측은 "조디 포스터는 이미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성취를 해낸 다면적인 인물이자 앞으로도 그 커리어를 이어갈 사람"이라며 "그의 열망, 충만함, 우아함은 자라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3살의 어린 나이에 CF를 통해 데뷔한 조디 포스터는 영화 '의뢰인'과 '양들의 침묵'으로 2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감독이자 제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3일 미국 LA 비버리힐스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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