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감독 열애? 지인들 "금시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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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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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탕웨이와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여성중앙 12월호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만추'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다음 올 초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부지를 구입한 게 김태용 감독의 거지주와 가까운 곳이라는 것. 또 여성중앙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부산영화제에서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태용 감독은 일절 외부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가운데 지인들은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만추' 제작사 보람영화사 한 관계자는 "탕웨이가 한국에 올 때마다 이런 저런 만남을 갖는 데 그런 소문은 처음 듣는다"고 전했다. 현재 김태용 감독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는 트위터에 "확인을 안해드리는 게 아니라 모른다"고 적었다.


탕웨이와 친분을 갖고 있는 지인 역시 "그런 소문이 잠깐 돌았지만 웃어 넘겼다. 너무 뜬금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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