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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레미제라블' 스케이팅 버전은 김연아와"

발행:
안이슬 기자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게 응원을 전했다.


휴 잭맨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기자회견에서 '레미제라블'을 시즌 음악으로 선택한 김연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레미제라블'을 선택했다. 휴 잭맨은 "유나킴 짱!"이라며 김연아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레미제라블'을 선곡했기 때문에 확실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김연아 선수에게 친구들 6명을 데리고 '레미제라블'을 꼭 보러 가시라고 사례를 하고 싶다. 그러면 더 멋진 스케이팅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휴 잭맨은 "20년 뒤에 '레미제라블'을 아이스 스케이팅 뮤지컬로 만들면 그 때는 김연아가 주인공을 할 것이다"라며 "휴 잭맨과 러셀 크로우, 그리고 김연아가 주인공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휴 잭맨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 팬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 매체 인터뷰 등을 진행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이 마들렌이라는 이름을 새로운 삶을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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