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앤디 &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포스터에는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벤 위쇼 등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해외 톱스타들과 함께 배두나가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시간을 관통하는 거대한 운명'이라는 카피 아래 펼쳐진 철제 다리 위 배두나의 모습과 아래 배경이 된 것이 미래 서울의 비주얼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관통하는 작품. 2004년 발간과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휩쓴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10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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