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클라우드..', 美오스카 시각효과상 1차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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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배두나 주연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스틸
배두나 주연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스틸

배두나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가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1차 후보에 들었다.


29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내년 2월24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각효과상 1차 후보(short-list)에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 10편이 선정됐다.


다른 1차 후보작은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라이즈', '007 스카이폴', '존 카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호빗: 뜻밖의 여정', '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메테우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등이다.


최종 후보작 5편은 내년 1월10일 발표된다.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동양의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500년의 여섯개 시공간을 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두나를 비롯해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았다. 배두나는 2144년 인간기계로 진화한 클론 '손미-451' 역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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