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가 제70회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앤 해서웨이는 13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앤 해서웨이는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가난 속에 딸을 키우기 위해 창녀가 된 여인 판틴 역을 맡아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동시에 과시하며 이날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앤 해서웨이 외에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아담스, '링컨'의 샐리 필드, '더 세션'의 헬렌 헌트, '페이퍼보이'의 니콜 키드먼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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