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영화감독 데이빗 핀처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한다.
2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데이빗 핀처 감독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 싱글 '수트 앤 타이(Suit & Tie)'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게 됐다.
데이빗 핀처는 '세븐'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등 다수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 데이빗 핀처 감독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0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작업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영화 뿐 아니라 마돈나. 빌리 아이돌, 조지 마이클 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5년 나인인치네일스의 'Only'이후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지 않았던 데이빗 핀처 감독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작업으로 8년 만에 다시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게 됐다.
한편 '수트 앤 타이'로 6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오는 3월 19일 세 번째 정규앨범 '20/20 익스피리언스'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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