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영화 '7번방의 선물'의 7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12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7번방의선물> 700만 .. 많은분들께 따듯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는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7번 방의 선물' 영화 속 박신혜를 찍은 것으로 하늘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옆모습이 마치 인형 같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개봉 21일 만인 12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관객 수 7,000,686명을 기록하며 새해 첫 700만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 3일 동안 약 163만 관객을 동원,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이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딸바보 이용구(류승룡 분)와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의 딸 예승(갈소원, 박신혜 분)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이는 과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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