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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위대한 개츠비', 칸 개막작 선정

발행:
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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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위대한 개츠비'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의 문을 연다.


12일(현지시각)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는 피츠 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개츠비를, 캐리 멀리건이 데이지 역을 연기했다. 디카프리오와 바즈 루어만 감독은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최근 5년 간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중 미국 작품은 '위대한 개츠비'를 포함해 총 세편. 2009년에는 애니메이션 '업'이, 2010년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로빈 후드'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미국 영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제66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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