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42)가 아빠가 됐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거진 피플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의 연인 소니 파체코는 지난 28일 딸을 출산했다.
제레미 레너 측 대변인은 "산모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며 "레너와 파체코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이름은 에바 베를린 레너다.
페레즈힐튼 닷컴에 따르면 아이의 엄마인 소니 파체코는 22살의 캐나다 모델이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본 레거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의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제레미 레너는 데이비드 O.러셀 감독의 '앱스캠 프로젝트'(가제)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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