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에반게리온: Q'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중 최고의 개봉일 성적을 거뒀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에반게리온: Q'는 전국 55개 스크린에서 752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상영횟수는 213회였다.
이로써 '에반게리온 : Q'는 국내에서 개봉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중 최고의 개봉스코어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08년 1월24일 개봉한 '에반게리온: 서'는 18개 스크린(125회 상영)에서 6235명, 지난 2009년 12월3일 개봉한 '에반게리온: 파'는 33개 스크린(194회 상영)에서 5490명을 동원했었다.
한편 '에반게리온: 서' 최종스코어는 7만4242명, '에반게리온: 파'는 6만637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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