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영화 '콩나물'로 이기우와 호흡을 맞춘다.
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장희진이 영화 '콩나물'(감독 원석호)의 여주인공 주미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콩나물'은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를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남겨진 딸과 함께 살아가는 남자 일홍(이기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희진은 일홍의 아내 주미 역을 맡았다.
장희진은 "영화를 통해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콩나물'과 같이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영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훈훈한 영화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콩나물'은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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