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수가 첫 소속사를 결정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지수는 박시연과 조여정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확정했다.
박지수는 유지태 감독의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신예다. 그간 소속사 없이 지냈던 박지수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소속사를 결정했다.
박지수는 1988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영화 '마이 라띠마'에서 주인공 결혼으로 한국에 온 태국 여성 마이 라띠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박지수가 첫 둥지를 튼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남규리 박시연 조여정 조달환 등이 소속된 연예 매니지먼트사다.
한편 취업이 실패하고 밑바닥 인생을 사는 남자(배수빈 분)와 결혼으로 한국에 와 비참한 삶을 사는 여자(박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마이 라띠마'는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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