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계약' 주연 펑위옌·바이바이허 내한

발행:
안이슬 기자
배우 펑위옌(왼쪽) 바이바이허/사진=영화 '이별계약' 스틸
배우 펑위옌(왼쪽) 바이바이허/사진=영화 '이별계약' 스틸


영화 '이별계약'의 주인공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내한한다.


5일 영화배급사 CJ E&M은 오기환 감독의 '이별계약'에 출연한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2013 중국영화제 참석차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별계약'은 CJ E&M이 기획하고, '선물'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 등 국내 제작진이 중국과 협업해 제작한 멜로영화다. '이별계약'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2013 중국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돼 20일 상영된다.


영화의 주인공인 리싱, 차오차오 역을 각각 맡은 펑위옌과 바이바이허는 오는 20일 열리는 중국영화제 폐막식 기자회견을 비롯해 다양한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펑위예은 지난 2011 '점프 아쉰'으로 대만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차오차오역을 맡은 바이바이허는 2011년 '실연 33일'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다.


한편 '이별계약'은 오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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