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뜨거운 안녕' 일본 무대 인사 티켓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돼 이홍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뜨거운 안녕'의 일본 개봉 하루 전인 6일 진행되는 이홍기 무대인사 관람권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FNC측은 "이홍기는 오는 6일 오후 6시와 7시 10분, 일본 도쿄 TOHO 시네마즈 롯본기 힐즈에서 열리는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관객 1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뜨거운 안녕'은 폭행사건에 휘말려 호스피스 병동으로 사회봉사를 온 아이돌 가수 충의(이홍기 분)가 이곳 환자들과 함께 밴드를 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임원희, 마동석, 백진희 등이 출연했다.
30일 국내 개봉에 이어 오는 7일에는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한다. 특히 FT아일랜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홍기의 첫 주연 영화라는 점에서 현지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영화의 일본판 엔딩곡으로 삽입된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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