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마이라띠마', 加몬트리올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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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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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연출의 '마이 라띠마' 등 한국 영화 18편이 캐나다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대거 초청됐다.


13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37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특별전을 개최, '마이 라띠마' 등 한국 영화 장단편 18편을 초청 상영한다.


장편 초청작은 성유리 주연의 '누나', 이제훈 주연의 '분노의 윤리학', 오멸 감독의 '지슬',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 이돈구 감독의 '가시꽃', 유선 주연의 '돈 크라이 마미',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 김동호 감독의 '주리' 등 10편이다.


단편 초청작은 이송희일 감독의 '남쪽으로 간다', 김현규 감독의 '사랑의 묘약' 등 8편이다.


한편 이준상 감독의 단편 '동물'(Animal)은 한국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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