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할리우드 진출보다 99살까지 연기하고파"

발행:
전형화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사진=최부석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는 배우다’로 첫 주연영화를 찍은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할리우드 진출보다는 연기를 오래오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준은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기자간담회에서 “5년 전에 할리우드에 갔을 때는 정말 나는 됐다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준은 엠블랙으로 데뷔하기 전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어쌔신’으로 할리우드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준은 “당시 한달 정도 지나고 정신을 차렸다. '시작도 안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다”며 “최종목표는 연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100살까지 살고 싶은데 99살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는 배우다’는 ‘페어러브’ ‘러시안소설’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의 영화.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