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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드보이' 흥행 저조..첫 주말 17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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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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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한 '올드보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1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모조는 '올드보이'(감독 스파이크 리)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말 3일간 약 85만 달러(한화 약 8억9972만 원)의 수입을 거둬 주말박스오피스 17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첫 주 총 수입은 125만 달러(한화 약 13억 2312만 원)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올드보이'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해 제작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 조쉬 브롤린, 샬토 코플리, 엘리자베스 올슨 등이 출연했다.


지난 달 27일 첫 선을 보인 '올드보이'는 첫 주 58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박스오피스 흥행 참패와 함께 작품에 대한 혹평도 이어지고 있어 '올드보이'가 2주차에 반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편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같은 기간 74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미주지역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까지 총 수입은 2억 9650만 달러다. '프로즌'은 같은 기간 6671만 달러, 총 9335만 달러의 수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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