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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삼' 감독 "개봉 연기, 그래픽 작업 탓"

발행:
안이슬 기자
박제현 감독/사진=이동훈 기자
박제현 감독/사진=이동훈 기자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를 연출한 박제현 감독이 영화의 개봉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박제현 감독은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 언론시사회에서 지난 해 5월에서 올 설로 개봉 시기를 조정하게 된 사정을 밝혔다.


박제현 감독은 "본의 아니게 그래픽을 담담했던 업체가 내부 사정에 의해 폐업을 하게 됐다. 새로운 업체와 일을 하며 데이터를 옮기는 데에만 한 달 반 이상이 소요됐다. 수정이 불가피했고, 꾸준히 새로운 업체와 그래픽 보완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독의 입장에서는 5월에 개봉하는 것이 조금 급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후 상의한 결과 우리 영화의 톤 앤 매너에는 설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설에 관객을 만나게 된 것은 지난해 2,3월 즈음에 이미 충분히 상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3인방 진옥(하지원 분), 홍단(강예원 분), 가비(손가인 분)가 십자경을 찾아오라는 왕의 밀명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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