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의 은정이 영화 '투사부 비긴즈'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스타뉴스에 "은정이 '투사부 비긴즈'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사부 비긴즈'는 지난 2001년 개봉한 '두사부일체', 2005년에 선보인 '투사부일체', 2007년 개봉한 '상사부일체'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을 연출한 박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은정은 가수 활동과 함께 그간 JTBC '인수대비', SBS '커피하우스', KBS 2TV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은정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앞서 손호준과 이장우가 주연으로 캐스팅 물망에 오른 '투사부 비긴즈'는 캐스팅을 완료하고 이달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