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정유미 '터널 3D', 개봉일 5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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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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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터널 3D'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 3D'(감독 박규택)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만 925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2만 2822명이다.


'터널 3D'는 국내 최초로 풀 3D로 제작된 공포영화. 리조트가 지어질 예정인 탄광에 놀러온 친구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시체를 감추기 위해 들어간 폐탄광에 갇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연우진, 정유미, 송재림, 정시연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터널 3D'는 전국 263개 관에서 908회 상영돼 2만 여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여름 극장가 막바지에 개봉한 '터널 3D'가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내 연애의 기억'은 7449명이 관람해 10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은 90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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