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토론토 레드카펫 밟는다..9일 토론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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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배우 한예리/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한예리/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영화 '해무'로 토론토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8일 영화 '해무'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리는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해무'는 지난 4일 개막한 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갈라스 부문에 초청됐다. '해무'에서 홍매 역을 맡은 한예리와 심성보 감독은 토론토 현지를 방문해 관객을 만난다.


한예리와 심성보 감독은 현지시각 9월 9일 오후 6시 30분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로이 톰슨홀에서 열리는 '해무'의 첫 상영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현지 취재진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해무' 외에도 임권택 감독의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박정범 감독의 '산다', 이도윤 감독의 '좋은 친구들', 부지영 감독의 '카트', 임필성 감독의 '마담 뺑덕',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 등 8편의 영화도 시티 두 시티 부문을 통해 소개된다.


'해무'는 동명연극을 원작으로 작품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해무 속에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던 전진호 선원들에게 닥친 예기치 않은 상황을 그렸다. 지난 달 13일 국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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