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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조재윤은 누구? '기황후'·'7번방' 등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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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배우 조재윤/사진=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7번방의 선물' 스틸
배우 조재윤/사진=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7번방의 선물' 스틸

tvN '라이어 게임',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재윤이 9살 연하의 쇼핑호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재윤이 오는 2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만 40살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을 시작으로 긴 시간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극무대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그때 그 사람들'과 '안녕! 유에프오', '중천', '사랑따윈 필요없어' 등의 단역을 거쳐 조금 씩 존재감을 알렸다.


긴 무명생활 끝에 조재윤은 2012년부터 서서히 대중들에게 각인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BS '추적자'를 시작으로 KBS 2TV '전우치' 등에 연이어 캐스팅 된 조재윤은 12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에서 김교도관 역을 맡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해와 올해의 행보는 더욱 활발했다. MBC '기황후'에서 골타 역으로 지창욱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고, KBS 2TV '칼과 꽃'에서는 부치 역으로 드라마에 한 몫을 했다. tvN '몬스타'에서는 매니저 홍역을 맡아 설찬 역의 용준형과 함께 했다. tvN '라이어 게임'에서는 사채업자 조달구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계에서의 러브콜도 대단하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는 걸스데이 민아와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했고, 이 외에도 '살인의뢰', '워킹걸', '그날의 분위기', '내부자들' 등 캐스팅 된 영화들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조재윤은 9년 전 지인의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대표, 사회는 컬투가 맡는다. 축가는 같은 소속사 가수들과 걸스데이 등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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