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영화 '경찰가족'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박은혜가 '경찰가족'에 맏언니 박영미 역할을 맡아 진세연과 경찰 자매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경찰가족'은 대대로 경찰 집안의 딸(진세연)과 대대로 도둑가문의 남자(홍종현)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박은혜는 경찰청 과학 수사팀 리더이자 경찰 세 자매 맏언니로 출연한다.
결혼 후 엄마로 육아에 전념해왔던 박은혜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 출연은 2008년 영화 '밤과 낮' 이후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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